가죽소파 관리방법

가죽소파 관리방법

가죽소파를 깨끗이 오래 사용하려면 관리와 청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보통 가죽소파의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가죽쇼파의 정해진 사용기간은 사실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사용 기간이 정해질 수 있죠.

가죽소파를 오래 쓸 수 있는 관리법과 청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때가 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집에 들어오자마자 포근한 소파에 털썩 앉아버리는 경우 많죠?

얼굴에는 각종 화장품을 바르고 옷과 몸에는 온갖 먼지를 뭍힌 상태로 말이죠.

또 머리카락엔 기름기나 헤어 에센스, 헤어젤까지 바른 상태겠죠. 

이런 식이라면 소파가 지저분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쇼파의 역할이 그러하다지만, 최소한 씻고 옷을 갈아입고 앉아주셔야

쇼파가 더러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 번 마른걸레로 닦아줍니다.

소파에는 각종 이물질이 뭍게 되는데 최소 1주일에 한 번씩은 꼭 닦아주세요.

부드럽고 마른 천으로 소파 전체를 가볍게 닦아주는 것 만으로도 소파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물걸레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천연 가죽은 습기에 쥐약이기 때문입니다. 습기는 가죽조직을 갈라지게 만들 수 있거든요. 

세안을 하고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져 당기는 현상과 비슷한 경우에요.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이물질을 뭍혔다면 가급적 바로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닦아 내지 않으면 스며들어 흔적이 남게 되죠.

금방 닦을 수 있는 이물질은 가급적 세제등을 사용하지 말고 닦아주세요.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달에 2번 정도는 가죽 전용 크리너로 닦아주세요.

소파의 광도 살릴 수 있고 코팅을 입혀주거든요.

소파의 수명이 연장됩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시죠?

땀이 소파에 묻으면 가죽이 변색됩니다.

땀이 닿지 않게 유지시켜 주어야 해요.

장마철에는 집안의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죽이 갈라질 수 있으니 습도유지가 중요합니다.

황사가 불 때도 밖에서 묻은 미세먼지가 소파에 그대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가 소파 가까이에 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