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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곰팡이 제거방법



욕실 곰팡이 문제점


욕실의 최대의 적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리 깔끔하게 욕실을 정리해도 타일에 쌓이는 곰팡이들..



곰팡이도 식물의 뿌리와 마찬가지로 영양분을 흡수하는 균사의 형태로

씨앗 역할을 하는 곰팡이 모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곰팡이는 한 번 피어나기 시작하면 수억, 수십억 개의 포자를 공기 중에 퍼트려 계속 증식하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한번 곰팡이가 생기게되면 걷잡을 수가 없어요.



 외관상의 보기가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이 더 문제입니다.



곰팡이균은 호흡기나 피부에 접촉하면서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을 야기합니다.



특히, 환기하기 어려운 겨울철이나 습한 장마철에는 집 안 곳곳이 눅눅해지고, 

퀴퀴한 냄새로 가득하게 됩니다.



욕실 곰팡이 원인


욕실에 생기는 곰팡이는 욕실 악취의 원인이며

세균 번식 등과 함께 미관에도 좋지 않습니다.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청소를 한다 해도 그 때뿐인 곰팡이..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요?



곰팡이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습한 환경 때문입니다.\

화장실은 집안에서 가장 습기가 많은 공간으로, 환기도 쉽지 않습니다.



환기와 습기 제거를 제때 하지 않는다면 곰팡이가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죠. 



이와 더불어 곰팡이가 자라나는 데에는 

적절한 온도와 먹이가 되는 유기물의 유무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화장실에는 각종 물때, 세제 찌꺼기 등으로 유기물 천지인...

곰팡이에게는 너무나도 천국같은 공간입니다.



욕실 곰팡이 제거법


변기는 유기물이 가장 많이 뭍어 나오는 공간입니다.

살균효과가 있는 욕실용 세제나 청소용품을 이용해 구석구석 자주 닦아주어야 합니다.



배수구 청소도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이 잘 끼기도 하는 이 부분에 머리카락 제거를 수시로 해주고

솔에 베이킹소다나 청소용품을 이용해 배수구 안 쪽까지 닦아 주어야 합니다.

락스물이나 식초를 부은 뒤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도 악취와 곰팡이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화장실 안에 세탁기가 놓여져 있는 경우..

세탁 후 남은 물기로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상시 뚜껑을 열어 건조시키는게 좋습니다.



샤워공간인 욕조 등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곰팡이 생긴 부분에 세제나 청소제를 묻혀서 닦아낸 후

락스와 물을 1:1로 섞어 분무한 후 30분 정도 후에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휴지에 표백제를 적신 후, 곰팡이가 핀 위치에 하루동안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떼어 낼 즈음 곰팡이가 휴지에 저절로 묻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면대는 물티슈 한 장과 락스 10ml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티슈를 곰팡이가 있는 자리 위에 놓아 둡니다. 



그다음 10분 동안 10ml 정도의 락스를 물티슈 위에 뿌려 적셔줍니다. 

시간이 되어 물티슈를 걷어낸 후 물로 헹궈줍니다.



욕실타일은 곰팡이를 제거하기에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타일 틈새는 곰팡이가 자라나기는 쉽고 닦기는 쉽지 않은 곳이죠.



우선 베이팅 소다를 물에 걸쭉하게 풀어두고

구연산은 다른 그릇에 물에 따로 풀어둡니다.



베이킹 소다 물을 적신 걸레나 스펀지를 이용해 타일을 문질러 준 후 

구연산 물을 적신 걸레나 스펀지로 문질러 줍니다.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씻겨내려주면 타일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습도조절


화장실은 습하고 폐쇄된 공간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너무나도 좋은 환경입니다.
습도조절과 환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욕실 문을 될 수 있으면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곰팡이가 피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욕실안에 제습기나 공기청정기 또는 
관음죽, 틸란드시아, 산세베리아, 행운목 등의 제습 식물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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