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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1.6TCE 장단점에 대하여


SM6도 슬슬 신차효과가 떨어지는것 같네요. 요새 판매량이 많이 떨어지고 결국 뉴라이즈 쏘나타 판매량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좋게 봐주어도 어쩜 저렇게 못 생기게 만들었을까...란 생각 뿐이지만, 역시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중형차고 옵션으로 치장하니 이길 수가 없나 봅니다.


그에 비하면 SM6는 조금 더 비싼 가격, 조금 더 작은 실내공간 등이 패인이 아닐까 싶은데...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부터 갑니다.

1. 유턴하는 각도가 상당히 큽니다. 핸들을 꺾을때 꺾이는 각도가 현대차에 비해 적기 때문에 2차선 정도의 도로에서 유턴을 하면 소나타나 K5는 그냥 무리없이 돌지만 SM6는 한 번에 돌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한번 빠꾸하고 다시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고가도로등의 언덕에서 차가 일시정차했다가 출발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한번 깊게 눌러줘야 밀림방지가 됩니다. 좀 불편하죠. 자동으로 되면 좋을텐데..


3. 고단에서는 굉장히 부드럽지만 저단에서는 꿀렁임 또는 뒤로 누가 잡아당기는 느낌의 쇼크가 자주 느껴집니다. 가다서다 하는 시내주행에서 자주 느껴지는 단점입니다. 이 전에 SM7 뉴아트를 탈 때도 고질병으로 지적된 단점이었는데..이 문제는 신차에서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센터에 가도 문제가 없는 거라 하기 때문에 그냥 적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4. 뒤 쪽이 멀티링크가 아닌 토션빔이라서 그렇다 라기보다는 이해할 수 없는 요소중에 하나인데, 넘을때 오는 불쾌감이 좀 있습니다. 이게 쿵 하는 충격보다는 쿵 찌그덕 하는 2번 쇼크 오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하체가 단단하게 셋팅되어 있어서 그런 감도 있는 듯 합니다. 대신 고속에서의 안정감은 현대차와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좋습니다.


5. 시승때 8.7인치 에스링크 조작해보고 이건 아직 상용화되기엔 멀었구나 싶어 7인치로 출고했습니다. 아직까지8.7인치 에스링크는 업데이트가 많이 필요합니다.


6. 연비는 배기량이 작다보니 가솔린 중형차 치고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됩니다. 그러나 연료통이 너무 작습니다. 보통 빨간선에서 5만원 넣으면 만땅찹니다. 주행거리가 많다면 주유를 자주 해야해서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장점도 많습니다.

1. 중고속에서의 가속감이 상당히 경쾌합니다. 전세대 말리부가 저속에서 묵직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라면 sm6는 경쾌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80~130대 구간의 가속감은 정말 좋습니다.


2. 주간주행등과 LED램프가 상당히 밝아서 야간 운전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초반 브레이킹부터 급정거까지 전천후에 걸쳐 세심하게 세팅이 잘 되있다는 느낌입니다. 소나타를 타보면 브레이크 응답성이 은근히 피로함을 주는 것과는 다릅니다. 초반에 갑자기 훅 들어오는 브레이킹에 저와 동승자가 놀란적도 몇번있고, 후반에는 잘 서지 못하고 응답성에 비해 실제 속도감에서도 감을 잡기가 힘든 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SM6는 저속에서나 고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고 예측한 만큼 서줍니다. 이게 시내주행에서는 진짜 피로감,긴장감하고도 연결되는 부분이라 중요하거든요. 브레이크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4. 르노삼성은 세계점유율 1위인 바스프 도료를 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기아차에 비해 도장이 상당히 두꺼워서 어느정도 긁힘에도 조금 내성요소가 있습니다. 도장이 두껍다는건 부식에도 강하다는 뜻이 됩니다. 실제로 길거리에서 보면 10년 된 삼성차와 현대차의 부식수준은 많은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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